대전 대덕구의회, ‘조례연구회’ 발족 본격 가동!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25 01:24: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가자]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이삼남)가 지난 24일 대덕구청 소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8대 의원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대덕구의회 조례연구회"는 자치행정의 기본지침이 되는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행제도 운영 과정상 나타난 문제점 등을 도출해 개선 또는 정비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조례연구회는 이삼남 의원이 회장을 맡고, 김수연, 박은희, 이경수, 김태성, 오동환, 김홍태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조례연구회 이삼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주민들이 행복하고 권리를 보장받음과 동시에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구성된 조례연구회 회원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모태가 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들의 활동에서 대덕구의 희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하는 대덕구의회 조례연구회’는 발족 직후 ‘지역교육다움’ 대표 지희숙 교수를 초빙해 “조례제정의 출발 :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라는 주제로 정책강연회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조례연구회는 주민편익과 관련된 조례를 발굴해 연구회 논의를 거쳐 주민이 필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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