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중부권역 재난현장에는 우리가 간다!
우리지역 ‘건강 어벤져스’ 건양대병원 재난대응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6-25 09:41: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종합운동장에 화재와 함께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신속대응반 및 재난의료지원팀은 현장으로 출동하세요!"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일 오후 1시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재난의료지원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ter Medical Assistance Team)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중부권 대형재난, 재해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영동, 계룡, 옥천소방서와 금산, 옥천 보건소 등 관계자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론 교육 후 건양대병원 이재광 응급의학과장의 지도에 따라 모의훈련도 시행됐다. 다수사상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사고현장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이 진행됐다.

이재광 교수는 “신속대응반 및 DMAT의 역량 강화와 소방서와의 협조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한 조직으로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지원팀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