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김형연 법제처장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
한창교 6.25참전유공자 자택에 명패 달아 드리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25 22:40:2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25일 김형연 법제처장과 한창교 6.25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창교 유공자는 1950년 9월(당시 21살) 미3사단 15연대 1대대에 입대하였고 6.25전쟁에 참전하여 서울을 탈환하고 포천, 철원 및 이북 평강까지 북진하는 전공을 세웠으며,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김형연 법제처장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한창교 유공자에게 경의를 표하며 자택에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러한 참전유공자분들의 공헌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현재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며,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국가유공자님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전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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