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더 좋은 부모 만들기 프로젝트 나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6-26 11:13: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5일 서구청에서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주제로 ‘영화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영화를 통한 심층적 교육을 통해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 자신의 자존감과 좋은 내적 자원을 발견하게 하여 자녀의 건강한 애착 형성과 올바른 양육방식을 배움으로써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건강한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부모의 긍정적 변화가 아동과, 더 나아가 한 가구에 대한 변화의 출발점이기에 상당히 중요하고 이번 교육이 부모 자신과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제가 ‘영화와 함께하는 부모교육’이므로 딱딱한 교육이 아닌 영화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에 도움이 되고 잠시 일과 가정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긴장을 완화시킴은 물론 쉼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모배움터, 부모아동공예, 가족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모․가족분야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역량강화로 더 좋은 부모를 통한 건강한 가정과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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