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복지와 취업훈련 등을 상담하는 이동 일자리복지 상담센터를 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동 복지 상담센터는 관저2동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것으로 인근동 주민들에게도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자리 복지상담 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구청과 고용센터에서 상담 요원이 파견되어 상담을 진행한다.
고용·복지·금융서비스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취업에 필요한 준비, 비용지원, 일자리 정보 등 일자리 상담 ▲직업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한 직업 추천 ▲취업 성공 패키지 안내 ▲복지 관련 등의 상담 외에도 빚, 채무조정, 저금리 전환 상담 등 서민금융 기초상담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간의 협업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어려운 고용과 복지에 대하여 공동적으로 해결책을 마련코자 일자리 복지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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