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민접점 및 격무부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직원 힐링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지속적인 업무증가로 피로에 지친 직원들에게 삶의 쉼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으로‘나 다움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으로 ▲긍정마인드 리셋 및 리더십 강 의 ▲날마다 건강해지는 셀프 건강법 등의 사례중심 및 체험식 교육과 함께 부산의 자연경관 및 문화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무2과 김윤정 직원은 “쉼과 힐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자연의 좋은 기운과 색다른 문화를 접하는 기분 좋은 휴식의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스트레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공직사회의 문제"라며 “이번 교육으로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다양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