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3동,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孝 사업 펼쳐
경로당에 방진망 설치, 미세먼지 뚝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02 00:47: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은 보라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방진(충)망을 지역업체의 후원으로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업체인 숨틀(대표 이미란)은 “이번에 설치한 방진(충)망은 나노(10억분의 1을 가르키는 미세단위)기술을 적용한 신소재로 창문이나 방충망을 통해 들어오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벌레 등의 침입을 방지하며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하여 실내 공기질을 높일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박 모(67) 씨는 “공기청정기에 이어 방진망까지 설치해주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둔산3동장은 “미세먼지로 특히나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 공기 질 개선사업으로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지난해 206개소 경로당에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391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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