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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7-05 14:33: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5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1건, 건의안 1건, 동의안 2건 등 17건의 당면 안건을 처리 후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게 점검하여 미흡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창관 의장이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으며,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안 좁은 공간에서 일하는 경비원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관련정책을 세워 줄 것을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당부했다.

서구의회는 ‘책임지는 의정 함께하는 서구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책임과 균형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현장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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