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폭염대비 선재적 태응태세 확립
신재식 | 기사입력 2019-07-05 22:55:12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는 전국적으로 때이른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온열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선재적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는데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주의보에 해당되고, 일 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보에 해당된다.

기상청의 2019년도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일수는 최근 10년간 14.5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9년도에도 평균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는 얼음조끼와 정제소금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등을 비치하였으며, 온열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하여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탑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상황발생시 초기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중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시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환자 발견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로 이동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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