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마을복지계획 주민총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08 09:57: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주민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림동 마을복지계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정림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지난 2개월간 마을을 둘러보고 찾아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에는 모든 연령의 주민이 참여하는 물총축제와 세대공감 마을캠프, 보행이 어려운 노인 등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며 앉아있을 수 있는 횡단보도 접이식 의자 설치 등 8개 사업이다.

8개의 사업은 3백여 명의 주민 투표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으며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오는 2020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림동 마을복지계획은 서구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 시범 동으로 선정하고 대전시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정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정림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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