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손영화 이사, 정진성 회장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
대한체육회 창립 99주년 기념… 학교체육진흥 부분, 전문체육진흥 부분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1 16:55: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허태정) 손영화 이사, 정진성 회장(근대 5종)이 대한체육회 창립 99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 포상식에서 각각 학교체육진흥 부분 대한체육회장 표창, 전문체육진흥 부분 회원종목단체 육성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2층에서 창립 99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손 이사는 지난 25년간 대전의 학교 체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학교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손 이사는 동산 중‧고등학교 탁구팀을 창단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10여년 동안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을 역임하여 각종 대회 유치는 물론, 일본 및 중국 대표팀과의 교류를 통해 선진 탁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손영화 이사는 현재 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분과위원, 행촌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대전광역시 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이는 대전광역시 회원종목단체장 중 최장기간 회장직을 역임하는 것이다. 정 회장은 취임 첫해 최고의 낙후종목이었던 근대5종 영역을 대전 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만들었다. 정 회장은 선수들이 시합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 격려하는 열정은 물론이고,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시 홍보, 근대5종 저변확대, 선수 경기력 향상 등 전문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일 진행된 포상식에서 손영화 이사는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성 회장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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