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4 01:03: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3층) 및 대전교육정책연구소(3층)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DEPI: Daejeon Education Policy Institute)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과 초‧중등 교장,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등 내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기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세종, 충남, 울산, 경북 등 타시도 교육정책연구소 소장 및 직원 등 150여 명의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개소식은 교육감 격려사와 정기현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의 설치 경과 및 운영 보고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시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2019년 1월 1일 신설된 교육정책 전문 연구 부서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대전교육 정책 추진의 타당성‧신뢰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연구소장, 교육연구사(2명), 전문 연구원(2), 주무관(1명)이 배치되어 전문적인 정책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소 운영의 기본 방향 및 추진 중점 등 연구소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연구소 운영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연구소는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육현안과 국내외 교육정책 분석을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대전교육 전문 교육정책 연구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임민수 소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중요성 및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홍보하고자 하였으며, 데이터에 기반을 둔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여 대전교육의 역량과 가치를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