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서면 건강 효 큰잔치… 삼계탕 대접·공연 펼쳐
어르신 800여 명 참석 큰 호응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7-15 15:27:5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옥서면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옥서면에 사는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옥사모(옥서를 사랑하는 모임)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렸다.

옥사모, 옥서면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녹두삼계탕 등 음식준비와 안전사고 예방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난타팀과 노래교실팀의 장기자랑, 초대가수공연, 옥서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친마음과 몸을 달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옥서면에서 효잔치가 열려,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즐겁게 노래도 부르니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며 행사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니 고맙다"고 말했다.

유정복 옥사모 회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어준 노고에 보답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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