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대전둔산초등학교, 우리지역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15 17:07: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15일, 대전둔산초등학교(교장 황오익)와 우리지역 현충시설인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각 지역의 현충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근 학교·기관과 현충시설간 1:1 결연을 맺도록 하여 학생과 시민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환경정화, 추모사업, 홍보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 보라매공원(서구 탄방동 589)에 위치한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는 작년 12월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인근에 위치한 ‘대전둔산초등학교’와의 결연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오익 대전둔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지지역 현충시설인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킨 호국영웅에게 감사하고, 6.25전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는 1950. 7. 17. - 7. 20. 기간 중 대전지구전투에 참가하여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미군 참전 용사(미 제24사단 등)의 넋을 기리고 그 희생정신과 업적을 알리기 위하여 2016년 7월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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