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잠깐의 점검 실외기화재 예방할 수 있다
신재식 | 기사입력 2019-07-21 22:48:36
[독자기고] 남부지방에 한 차례 태풍과 폭우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화재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최근 아파트와 음식점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 부주의로 262건의 에어컨 관련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실외기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과 과부하, 접촉불량인데 본체와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합선으로 추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에어컨으로 가는 전선이 짧아 다른 전선을 이어서 설치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 때 이음부에서 화재발생 위험성이 커진다고 한다.

뉴스 따르면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의 온도를 측정한바 50도 이상으로 나타나는데 주변에 종이박스나 스티로폼 등의 생활용품을 쌓아놓으면 에어컨 가동시 실외기 과열을 부르다고 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외기 주변에 생활용품이나 재활용품을 쌓아놓지 말고 에어컨 사용전 설치업체 등을 통하여 내부 청소 등 관리가 필요하며, 실외기 설치 시 열기를 방출할 수 있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여야 할 것이다.

무더위속 위와 같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의 장기간 사용을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실외기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여 실외기 화재예방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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