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방학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22 14:01: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주변의 햄버거, 김밥, 떡볶이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품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구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즉석조리식품, 음료류 및 과자류를 취급하는 슈퍼, 편의점, 문방구 등 총 140개소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반을 편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돈, 화투 또는 술병 형태) 판매금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다.

또한, 영업주 및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위생수칙 에 대해 현장 지도·계몽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며,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이 적발될 시에는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위생과(☏042-608-69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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