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치매안심센터, 우체국과 의료기관 치매파트너 동참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7-25 09:57:5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천안원성동우체국과 황인구내과의원에서 각각 해당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양성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종필 천안원성동우체국장은 “소식을 전하는 우체국 본연의 특성을 살려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겠으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우체국 직원들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구내과의원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이 우리 지역에서 추진된다고 하니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내 교육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듣거나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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