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우리의 건강한 생활은 우리 손으로!
27일 대전 YWCA, 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차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7-28 10:20: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YWCA에서 2019년 두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예보된 비소식에 우리들공원에서 대전 YWCA로 장소를 옮겼다.
이번 마당은 ‘건강한 와락 생활’이란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 200여명이 함께했는데, 댄스․노래 등 3개 청소년 무대공연과 전동비행기․머리끈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여름철 대표 개인 위생관리인 올바른 손씻기를 홍보하기 위한 손세정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재난에도 건강하게!’부스에서는 실감나는 화산 발생 실험과 함께 안전 책갈피 배부로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갑 청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신나게 그 끼와 재능을 펼치고 부모님과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회차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다음달 10일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물총놀이 대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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