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탄진공장, 신탄진지역 결식아동에 건강한 성장 지원
식사대용식품으로 구성된 영양상자 300박스 대덕구에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7-29 17:22: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에서는 지난 29일 신탄진지역 결식아동이 여름방학동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상자 300박스(1,500만원 상당)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결식아동 영양상자는 KT&G 상상펀드에서 마련된 것으로, KT&G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아진 성금에 회사가 1:1로 매칭해서 조성된 기금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 겨울방학 영양상자를 지원 이후 연속해서 이루어진 기부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 뜻깊다.

기탁식에 참여한 KT&G신탄진공장 신성식공장장은 “신탄진지역의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글로벌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상자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른기업,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양상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탄진지역 결식아동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KT&G 신탄진공장은 해마다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연탄 봉사활동, 사랑愛 집수리·목욕 봉사,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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