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8-03 14:36:58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영주시는 산림청이 실시한 “2019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문수면 승문1리, 순흥면 청구1리, 부석면 북지1리 등 3개 마을이 소각산불근절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마을대표 및 시청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과 농산폐기물 등 무단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300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고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현판을 수여한다.

또한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2017년, 2018년에 이어 연속 3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실적과 대응태세 등을 종합하여 평가되며, 선제적 산불예방활동과 산불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과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인 만큼 그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불없는 영주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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