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의 차이와 예방 및 대비책
김덕 | 기사입력 2019-08-05 12:52:30

통신이 발달한 현대에 이르러 긴급하거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을 알리는 재난문자서비스를 많이 받아 보셨을겁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는단어이지만 어느정도가 되었을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경보를 발령하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확히 알게된다면 대비책도 생기고 예방을 하여 여름철을 건강하게 버텨나갈수있기때문입니다.

기본적이지만 모르는 이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열지수

구분

지속적인 노출 시 위험 사항

27이하

안전

신체활동 시 피로 위험 낮음

27~32

조심

신체활동 시 피로 위험 높음

32~41

주의

신체활동 시 일사병/열경련/열피폐 가능성 있음

41~54

위험

신체활동 시 일사병/열경련/열피폐 높음

54이상

매우위험

매우위험 열사/일사병 위험 매우 높음

□열지수

열지수란,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사람이 실제로 덥다고 느끼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기온이 같다고 해도 습도에 따라 체감온도가 다릅니다.

열지수는 그늘진 장소에서 약한 바람이 불 때 측정이 가능합니다. 그늘에서 측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태양에 노출될 때에는 열지수 수치보다 훨씬 높은 더위를 체감하게 됩니다. 약 15도가량까지 높은 열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즉, 태양을 직접쐬는 일은 거의 피해야 한다고 보셔야겠습니다.

□폭염경보

폭염경보는 주로 6~9월 사이에 발령됩니다. 이는 일일 최고기온 35'C 이상, 일 최고열지수가 41'C 이상인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측할 때 발령됩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해가 가장 뜨거운 낮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피하는게 졸습니다.

또, 준비 없는 물놀이나 갑작스러운 찬물 샤워는 심장에 무리를 주니 피해 주세요!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돌려 환기 시키고 장시간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넉넉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노출 부위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폭염주의보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와 마찬가지로 6~9월 사이에 발령됩니다.

최고기온 33'C 이상, 일일 최고열지수가 32'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을 예측할 때 발령됩니다.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보다 2'C 가량 높을때 발령되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비책 및 예방책으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항상 물을 휴대해주세요. 물을 많이 마시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합니다!

실내에 있을 때 에어컨이 없다면, 햇볕이 실내에 들지 않도록 하고 창문을 향해 선풍기를 켜둡니다. 그렇게 하면 맞바람이 불어 환기를 시킬 수 있어요!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인다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천천히 시원한 음료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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