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불당동은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온 결과 온라인 전입신고가 증가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불당동은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앞서 행정서비스통합포털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왔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은 물론 아파트관리사무소 입구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아파트 내 홍보 안내방송 실시, 동별 엘리베이터 내부 홍보문 부착 등 주민들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천안불당 LH1단지(행복주택) 아파트 입주가 지난 6월 28일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50%(총 1,148세대 중 580여 세대)의 전입 신고율을 보였으며, 그 중 총 52%가 온라인으로 전입신고를 하는 성과를 보였다.

동 관계자는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며, “ 확정일자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계약하는 경우 자동으로 부여가 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명열 불당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정부24를 이용해 다양하고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7월 출범한 정부24는 모든 행정서비스와 정책을 담은 정부 정책 포털사이트로, 2018년 11월 23일부터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선된 새로운 온라인 전입신고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