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고하세요!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8-07 10:55:1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6일부터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른 관내 기업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 신고 접수창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피해 신고 접수창구는 지난 2일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지역에서는 시청 기업지원과, 천안시기업인협의회, 각 산업단지관리사무소 등 총 13곳에서 ‘피해 신고 접수창구’가 운영돼 기업의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기업의 피해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며 "관합동 대응체계 시스템 구축, 기존 경영안정 자금과 천안시 육성자금 310억 신속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피해신고 접수창구 운영을 통해 피해기업을 신속히 파악해 재정 지원 등 실질적 대응책이 마련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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