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녀의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부(김○○)에게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탄생 축하 미역을 제공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여한구 둔산1동장은 “둔산1동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출생건수가 많진 않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친화 사업을 발굴,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1동은 지난 6월부터 출생한 아이들의 이름을 게재한 현수막을 동 행정 게시대에 게시하고, 저출산 극복 슬로건인 ‘가나다 캠페인’을 게재한 행정용 봉투를 제작하여 내방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출산 친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