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내 아이 혼자 두지 말자
한선근 | 기사입력 2019-08-13 08:56:43
요즘에는 한집에 자동차 한대 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운전자들로 흔하게 볼 수 세상이다. 더군다나 어린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들은 인근 시장이나 할인점 등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어린자녀를 자동차에 태우고 외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잠깐 일을 보기위해 어린이를 자동차 안에 둔 채 문을 잠금 상태로 방치했다가 일사병으로 사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대기의 기온도 높지만 자동차 안의 온도는 순식간에 올라간다. 더욱이 어린이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잠깐 동안이라도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정상체온보다 6℃만 높아도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며 표면체온이 60℃ 이상이면 즉시 세포가 죽고 혈전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자동차 안에서 어린이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짧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절대 어린이를 차안에 두지 않도록 하고, 자동차 안의 온도가 50℃ 이상 올라가면 어린이들이 순식간에 질식하거나 의식을 잃게 되어 뇌손상을 잃게 되므로 이러한 경우 신속하게 찬물로 열을 발산시켜 뇌와 조직의 손상을 막도록 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키도록 하자.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