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1일 정림동 수밋들 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민정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유지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초대가수 ‘제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월평동 은평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음악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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