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6 12:52: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개학기를 맞아 내달 20일까지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가을철 개학기를 맞아 학업 분위기를 해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음란․퇴폐적인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현수막 및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노상적치물 수거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가깝지만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일이야말로 인구 위기 극복의 중요한 열쇠"라며 “다양한 시책과 사업들을 통해 인구친화적 사회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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