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1동, 취약계층 300가구에 계란기부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8-27 11:44:3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부성1동(동장 서병훈)은 대전충남양계농협 두정역지점(지점장 유흥조)이 27일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계란 500여 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흥조 두정역지점장, 서병훈 부성1동장, 유제상 통장협의회장, 정학규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비롯해 행복키움지원단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계란은 대전충남양계농협 두정역지점에서 후원했으며, 기부물품은 각 마을 통장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유흥조 두정역지점장은 “계란은 저렴하지만 풍부한 단백질이 함유된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기부에 제격"이라며, “추석명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유흥조 지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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