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안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동네를 밝히는 ‘어두운 담장, 반딧불 하나’ 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8-27 22:23: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 자치단체의 우수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17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공모 심사 결과 전국에서 총 7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서구는 달동네 골목에 태양광 센서 등을 설치하는 대구 동구의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 1004 프로젝트’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구는 장소 수요조사, 주민동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좁고 어두운 골목길, 우범지대 등 동네 곳곳에 300~400여개의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고 주민 호응도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혁신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주민 안전에 가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구도 주민 생활에 반가운 변화를 줄 수 있는 혁신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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