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시락 업체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받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01 21:42: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30일 도마동 즉석 판매제조업체인 ㈜쌈지외식산업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백미 2,000kg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상민 ㈜쌈지외식산업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인복지관 난방비, 저소득 학생 장학금, 사랑의 쌀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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