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구공, 취약계층 아동문화 활동 지원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9-04 09:38:4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3일 주식회사 구공(대표 이정원)이 한아름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문화 활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공 이정원 대표는 지난해 천안시복지재단 1호 행복천사로 활동함과 동시에 충남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1억원 후원약정) 가입하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0월 19일 천호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건강한 걸음, 행복한 나눔’ 걷기대회와 연계돼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원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가난이나 다른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므로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이정원 대표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밝은 빛이 되어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뜻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올해로 3회째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걷기대회’를 추진한다.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건강한 걸음, 행복한 나눔’ 걷기대회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천호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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