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원민방위대, 대전시 민방위 경진대회 최우수상
다음달 11일 대전시 대표로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 참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08 11:22: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박용갑 청장)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대전시가 주최한 ‘2019년 지원민방위대 워크숍 및 경진대회’에서 중구 지원민방위대(대장 홍미영)가 5개 자치구 중 우승을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별로 8명의 여성민방위대원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중구는 두 부문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구 지원민방위대는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릴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 여러 팀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7명의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된 중구 지원민방위대는 평소 재난 안전위험지역을 살펴보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인명구조와 의료활동 등 의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홍미영 대장은 “평소 원아들과 함께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안전훈련을 해오고, 대원들과 틈틈이 연습했던 노력으로 이같은 결과를 받아 기쁘고,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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