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제12대, 제13대 전교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08 11:34: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회덕향교(전교 이형재)는 지난 7일 박정현 대덕구청장를 비롯한 지역 유림과 관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중요무형문화재 85호)봉행과 전교 이∙취임식을 회덕향교 대성전(시 문화재자료5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초헌관은 임기를 마치는 제12대 성하국 전교, 아헌관은 김수현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종헌관은 이재근 회덕향교장의가 맡았다.

유교제례순서에 따라 오성위(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에 잔을 올리고 대덕구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서 제12대 성하국 전교, 제13대 이형재 전교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이형재 전교는 “재임기간 동안 유림의 화합과 향교발전에 노력하신 성하국 전교님께 감사드리며 유교의 근본정신인 인본, 충효,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회덕향교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신 성하국 전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이형재 전교님께서 회덕향교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인성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그동안 구정과 향교발전에 기여하신 제12대 성하국 전교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회덕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27위를 모시고 옛 성현들의 학식과 덕행을 기리고 있으며 석전대제는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두 차례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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