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명절 연휴에 갑자기 아파도 걱정마세요!
국번없이 119, 129, 120 또는 응급의료포털로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 가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10 20:09: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 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주민의 진료 불편 감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진료 의료기관 안내, 감염병 등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등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명절 연휴 중 중구에는 동네 병․의원과 약국 47개가 문을 연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응급실은 4일 내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나머지 병․의원이나 약국은 일자별로 운영한다. 운영하는 곳은 중구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20(대전시 콜센터) 등에 문의로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은 평상시에도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운영중인 의료기관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 뿐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AED)위치 정보, 응급상황 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3개소에 24시간 응급실 운영 강화로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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