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장학재단, 국외 명문대 장학생 분야 지원 확대
제2차 이사회 개최 심의 확정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9-12 00:20:22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0일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 및 명문대 장학생 지원에 대한 심의를 확정했다.


국외 명문대 장학생의 경우 대학 평가기관인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정한 세계 100위 이내의 국외대학에 입학․편입한 자로 국내 명문대생과 동일하게 한 학년에 1회 3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국내 명문대 장학생과 동일하며 2020년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또 2019년 하반기 초․중 학업우수 장학생 96명에게 2천360만 원, 2019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생 9개 분야의 70명에게 7천03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은 오는 17일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이승옥)은“현재 장학기금이 163억 원이나 조성됐지만 초저금리 이자수입만으로는 장학금 수여에 어려움이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수 있도록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장학금 수혜자가 기탁자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현재 2019년도 모금액이 2억2천만 원으로 2018년도 모금액인 2억5천만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누계총액은 163억 원이다. 2019년 장학사업으로 면단위 야간 공부방 지원(6개교/1억5백만 원),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운영지원(70여명/1천만 원), 서울대-강진중 인재육성캠프(50명/1천2백만 원) 등 총 1억6천7백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