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문화원, 제19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대상 수채화부문 박순희씨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9-21 20:30: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우리나라 여성 미술인들의 전문작가 등용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19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매입상금 5백만 원을 받는 영예의 대상작에 수채화부문 박순희(61)씨의 ‘청혼’이 선정됐다.

매입상금 2백 만 원을 받는 부문별 최우수상은 한국화 신영희씨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양화 한영순씨의 ‘기억의 문’, 문인화 김정수씨의 ‘소나무와 부엉이’, 입체 이효순씨의 ‘인생’ 등이 뽑혔다.

대전 서구가 주최하고 대전서구문화원(원장 송영동)과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돈희)가 주관한 미술대전은 전국에서 응모한 390여 작품을 대상으로 21일 심사를 통해 대상 한 명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특별상 7명 등 총 2백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순희씨는 “너무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 좋은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술대전 신항섭 심사위원장(전 미술평론가협회 회장)은 “올해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작품 수준이 높아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히며 “특히 대상작의 경우 화면 구성이나 색체 등 전체적인 표현 방법에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15일 15시 서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 오픈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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