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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본영 시장의 환영사와 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각 참가팀의 기수, 감독 무용수 대표, 단원 등이 입장하고, 자국의 전통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후 외국 무용단은 서울 청계광장과 왕십리역 광장,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전에 축제를 홍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쇼케이스’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에 참가해 각국의 춤을 소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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