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박진균(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 ▲사회봉사 부문 심영섭(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지역경제 부문 최계열(주식회사 신라정밀 회장) ▲특별상 부문 이종석(천안시서북구문화원장)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천안시민의 상은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의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와 심사가 진행됐으며,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부부 내외가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구본영 천안시장이 직접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2016년부터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으로 활동한 박진균(57) 씨는 개인전 8회 개최, 단체전과 초대전 600여회 작품 출품 및 공모전 30여회 수상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미술인과 미술동호인들을 위한 창작 발표 기회 확대, 창작 여건 조성 등 지역문화예술 창달과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천안지회 봉명 봉사단과 행복키움지원단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 중인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심영섭(67) 씨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서비스 연계, 물품 나눔 활동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돕기에 헌신하고 있으며, 동남 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과 지역 안전 보안관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천안시서북구문화원장으로 재직한 이종석(65)씨는 각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행사 운영은 물론 향토자료 수집, 민속 문화 발굴 등 향토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향수권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농업인 단체장으로 활동하며 농업발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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