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대전지방국세청와 서대전세무서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03 22:25: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의 소통행보가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취임 후 네 번째로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해 한재연 대전청장의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그 간의 업무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장려금 수급대상이 크게 늘고 반기 지급제도가 첫 시행되었음에도 관리자 및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기한 후 신청을 마지막까지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범정부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인 만큼, 본격 운영 중인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세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지역상공회의소 등 가능한 많은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상식과 가치에 어긋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에 대한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여 우리 사회의 공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지방국세청 방문을 마친 후 김현준 국세청장은 서대전세무서를 찾아 “경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소규모 자영업자 비중이 높아 세입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줘서 고맙다"면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탈세제보와 차명계좌 신고에 따른 업무부담이 상당하다고 들었다"며 “탈세제보가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영세납세자가 차명계좌 사용의 불이익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정지원 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보다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10월 부가세 예정신고가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관내 세원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내항목 발굴 등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정재윤 서장님을 중심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하나의 팀으로 합심하여 연말까지 하반기 업무를 잘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