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정안전부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 2개 모두 선정!
보행안전사고 획기적으로 줄이기에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15 19:00: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및 괴정동 백운 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여 보행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갤러리아 타임월드 주변은 대전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고,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일원은 차량 통행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차도 혼용구간으로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금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공모사업’에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제출하였다.

9월 현장 평가와 10월 최종평가를 거쳐 대전시 5개 구 중 서구만 2개소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0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국·시비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둔산지구는 2021년,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일원은 2020년 보행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보도를 신설하고, 고원식 교차로, 불법 주정차 방지 CCTV,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하여 보행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매력 있는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