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관련 지자체간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노사상생 협력 우수 자치단체’로 지정되고 포상금 40백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포상은 지역 단위에서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한 우수 지자체에 대하여 수여 되는 것으로, 16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난 10월 9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마치고, 11월 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대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평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유공 단체를 격려하고, 노사민정 협력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및 노사관계 선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사화합 등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 추진한 각종 교육사업 등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지역노사민정 협력 우수 자치단체상 수상을 계기로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국에서 노사분규가 없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