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출신 이정선 대표‘고향 어르신들께 중식요리 대접’ 훈훈
지난 22일 작천면 노인복지회관에서 200여 명 초청 손수 요리
김금희 | 기사입력 2019-10-22 23:51:43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기동마을 출신 이정선 대표가 지난 22일 작천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고향 마을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자신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순천에서 중국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 대표는 고향 어르신을 초청해 자장면과 탕수육, 유산슬 등 손수 요리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나눔을 위해 개업 이후 19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던 영업을 쉬고 직원 6명과 함께 새벽 5시부터 준비한 요리 재료와 조리 기구를 싣고 고향으로 달려왔다.

평소 고향사랑이 남달랐던 이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식자재인 전복, 매생이, 양파, 고춧가루 등과 매달 20포대(400kg)이상의 쌀을 강진에서 생산된 것으로 소비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자신의 식당 입구에 강진군 소개와 더불어‘2019 올해의 관광도시’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강진군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이정선 대표는 2009년부터 해마다 순천시 덕연동 어르신 100여 명에게 중식과 경로잔치를 베풀어왔다. 2013년에는 초록우산 결연캠페인에 참여 나눔가게 11호점으로 등록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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