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 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장애인들의 재활 및 흥미, 의미를 찾기 위한 모임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24 13:58:55

[달성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보건소는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달성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장애에 대한 고민 소통 및 공감대 형성, 건강정보를 교환하고 체계적인 재활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신체기능강화 재활운동 강습, 장애강사의 장애극복 정보나누기, 한방으로 보는 중풍예방법, 정서안정을 위한 참여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혼자서 이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의 생활터 주변인 아파트 부대시설의 장소를 협조받아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차례 모임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은 현풍 LH천년나무 2차 아파트 주민 및 인근 지역 등록대상자들이다. 특히 현풍 LH천년나무2차 아파트 관리실은 탁구장을 모임장소로 제공하여 주민 및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장애인 스스로 자가 재활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해 일상에 흥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자조모임 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재활 운동 교실, 재활 가정방문 관리, 비장애인들의 장애발생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스로 자가 재활관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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