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황인호 구청장 대상으로 구정질문 실시
4명 의원, 현안 해결 및 구민복리 증진 방안 촉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0-24 21:19: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10월 2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황인호 구청장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오관영 의원은 경부고속철도변 측면도로의 기능과 효율성 제고를 촉구하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잔여구간 추진계획을 질문했고, 보·차도 구분이 없는 왕복 2차선 도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삼성동 현암아파트 주변도로 인도확보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박민자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방안에 대해 질문했고, 아동학대 예방 및 사회적 보호체계 구축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아동학대 방지 정책을 촉구했다.

또 ▴어린이 물놀이시설 확대 설치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임시 물놀이 시설 확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용순 의원은 사회(노인)복지관의 지리적 위치가 편중되어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폭증하는 복지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추가 건립계획에 대한 구청장의 견해를 물었고, 야경 명소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식장산 문화공원의 접근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장산 문화공원 진입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용운동 e편한 세상 에코포레아파트가 2020년 12월경 2,267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아파트 진입로가 왕복 2차로에 불과한 실정을 지적하며 ▴용운동 e편한세상 준공에 따른 용운중로의 확장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민선7기 관광정책 기조에 따른 관련 예산의 증액 투자와 관련하여 경제성 분석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청호 벚꽃축제 등 효율적인 관광개발 방안을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황인호 구청장은 “의원님들께서 질문주신 사항은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과 직결된 사항으로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예산과 기금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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