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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16일, 23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실내식물의 원리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생활원예 작품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8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가족 당 2인, 부모 한 명과 초등 자녀 한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내공기 중에는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식물에 의해 제거할 수 있으므로 생활원예를 통해 가족의 화합과 건강 챙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521-29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성수 소장은 “생활원예와 도시농업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육을 통해 건강과 가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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