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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775개 축제 중 브랜드평가 5위!

축제 빅데이터 4천7백만여개 분석 결과 상위 81개 축제 중 참여․소통․커뮤니티지수 합계 결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1-03 10:05: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10월 발표한 전국 축제브랜드 평판결과 전국 775개 축제 중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청 지역 축제 중 10위권은 효문화뿌리축제가 유일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47,547,774개를 분석해 전국 775개 축제 중 상위 81개를 선정해 소비자와 축제브랜드와의 관계인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를 집계했다. 축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블로그, 카페, 지식인에 게시글과 댓글 언급량), 커뮤니티지수(SNS 언급량, 게시글, 해시태그)합을 측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이와 같은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총합 1,505,793을 기록해 5번째에 그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이번 선정은 ▲SNS 서포터즈 운영 ▲축제 포스터 릴레이 홍보 ▲직원이 함께한 SNS홍보 등의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효와 바른 인성을 확대하기 위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5위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홍보를 기울여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