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9년 공공비축미곡 528톤 매입 추진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품종검정제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04 15:40: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을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등 10개소에서 마을별로 현장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물량은 528톤이며, 매입단량은 40kg, 800kg으로 희망 농가에 대형포장(800kg)을 배정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광역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가지로 벼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에 도입된 벼 품종검정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벼 품종검정제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의 5%를 대상으로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여 품종을 확인하는 제도로,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매입농가의 품종 확인에 주의를 요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40kg 포대 당 3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말 확정하여 지급한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올해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여건에도 불구하고 수확에 매진해준 농가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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