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대비 대책 수립
이창희 | 기사입력 2019-11-08 13:29:07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종합대책’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겨울철 종합대책’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설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이 함께하는 제설 대책 ▲시민이 건강한 겨울나기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올겨울 종합대책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제설 대책을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작물 냉해 및 김장철 물가·유통대책, 관광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종합대책으로 마련됐다.

또한 파주 온돌사업을 통해 난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 120곳 및 발열 의자 87개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친환경 제설제와 염수 장치를 활용한 제설 대책 등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에도 완벽히 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협업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로 고양·양주시와 협력해 그간 눈이 잘 치워지지 않았던 외곽 경계 도로에 대한 원격 공동제설체계를 구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겨울철 종합대책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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