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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새마을회)는 22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민·관·산·학 협력으로 ‘2019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계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 나눔 문화를 통해 살맛나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원 1,200명, 이마트 4개점포 임·직원 50명,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50명 외에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 50명, 선문대 재학생과 외국인학생 100명, 북한이탈주민 50명 등도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 김장담그기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함께 배추를 버무리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을 실천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장규모는 배추·김치속 56톤으로, 8kg 단위 7,000박스를 생산해 천안지역 30개 읍·면·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회는 각종 김장 재료 준비에 투입되는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일체의 과정을 공개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남도새마을회, 천안시복지재단, 이마트천안권역4개점포(천안점,서북점,터미널점,펜타포트점), 에이젯산업개발(주), 천안하늘로타리클럽,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1사1촌그룹홈, ㈜아리리오, 하이트진로(주), 불당동주민자치위원회, 천안농협, 천안축산농협, 삼성미라클안과의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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