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대화 나누는 허태정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27 17:01: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유성구에서 열린 13번째 현장실에서 충남대학교의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적용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수자원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이 내년 상반기부터 소급 적용받게 됐다"며 “그동안은 지역에서 배출되는 인력들을 머무르게 할 만한 장치가 없었다면 이제는 그 장치가 생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기획단’은 올해 4월 충남대와 한밭대에 각각 개설됐으며 지역문제 해결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지역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유성구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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